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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동향

한국자동차부품협회 2021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선거 - 제 3대 회장 선출

글쓴이 운영자 등록일 2021-03-15


한국자동차부품협회는 지난 1월 30일 열린 ‘2021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선거’를 통해 오병성 현 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2월 1일 밝혔다. 오 회장은 2024년 2월까지 회장 중책을 4년 더 수행하게 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 3대 회장에 단독으로 추대된 오병성 회장에 대한 연임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한국자동차부품협회 회장 임기는 4년으로, 오 회장은 2017년 3월 제2대 회장에 취임했으며, 2021년 총회를 통해 다시 연임하게 되었다.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선거인단은 “품질인증부품 활성화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시대적 과제를 감안했을 때, 그 동안 협회를 이끌어온 오 회장이 누구보다 자동차 부품 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부품유통단계 개선을 통한 소비자주권 기반 확립의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오병성 회장은 2017년 취임 직후 ‘우량한 기술력과 공급능력을 갖춘 부품제조사 발굴·육성’,‘부품유통단계 개선을 통해, 대기업이 취한 유통마진을 소비자에게 돌려,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브랜드가 없는 국내 부품제조사의 자기브랜드 육성, 수출시장 개척’,‘국내 자동차부품 수리시장 활성화’등을 중점 목표로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를 이끌어 온 바 있다.

 

오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회원사, 협회 임직원들에게 각별한 고마움을 전한다.”며 “기존에 추진해온 다양한 민·관협력과 추진계획중인 혁신 사업들을 더욱 공고히 시스템화하고, 나아가 부품업계의 유기적·선순환적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국민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이 국내 부품산업 발전을 이루고, 소비자 권익 증대와 일자리 창출, 우리나라 부품사들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발판과 계기가 될 것 이다.”며 “이제 자동차 수리 때 자동차 메이커 상표 부품 대신 부품업체의 인증 부품을 쓰는 현명한 습관과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